저는 8월부터 국시 시작했습니다. 처음엔 막막했습니다. 공부해야 할 과목은 많고,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몰라 방향을 잃고 있었거든요. 그러다 단톡방에서 프로리 강의 경로를 알게되서 바로 전과목 패키지로 구매했습니다.

뭔가 강의를 들으면서 하니까 이것만 몇번 보면 합격할 수 있다, 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든든했습니다. 그리고 특히 운동학은 항상 포기한 과목이였는데 엄청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운동학이 재밌어졌습니다. 전년도 모의고사를 미리 봤었는데 항상 점수가 110점에서 120점대를 왔다갔다 했는데, 강의 딱 2번 보고 점수가 170에서 180까지 왔다갔다 했습니다.

그리고 프로리 강의는 30분 1시간 단위가 아니라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서 딱 모르는 부분만 한 10번씩 본 것 같습니다. 그래서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에서는 항상 180이상을 받았습니다ㅎㅎ

실제 국시에서는 200점을 넘겼습니다. 오늘 후배 만나서 국시 얘기하다가 프로리 강추했습니다!